알바 현장 나가면 많은 사람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 세상 살아가는 얘기들을 많이 할 수 있고 그 중에 제 마음과 맞는 이들은 지금까지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돈이 많지 않아 알바로 충당하는 이들이 대부분인데다 20대들이 많아 세대 차이 없이 잘 지낼 수 있었던 것이죠.(요즘 알바 현장에 30대, 40대 분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2002년 수능이 끝나자 마자 바로 알바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수능에서 50점이나 떨어지는 바람에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서울 소재 전문대로 목표 설정하면서 논술과 면접 공부 포기하고 알바를 하게 되었죠.(원래는 중2때 전단지 알바한게 처음이었지만 횟수가 짧습니다...^^) 그해 한 대형 마트에서 '포스 헬퍼(계산대에서 물건 담아주는 역할)'를 하기 시작하면서 며칠 전 대학교 포스터 알바로 2개월 동안 일하기 까지 오랫동안 알바 인생을 보냈습니다. 연차로는 7년차인데(사실 자랑은 아니죠. 취업을 못했는데 말입니다.) 많은 알바들을 경험했죠.
그런데 알바 현장에 나가면 어딜가나 '꼴볼견'이 있기 마련입니다. 고의 결근하거나 대충 일하는 알바생, 뻥뻥 소리만 지르는 직원 혹은 사장이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요즘 들어와서는 단순한 '애교'로 보여지더군요. 그런 유형들을 알바 현장에서 많이 접했기 때문이죠. 특히 작년 4월 군 제대 이후 지금까지 스리잡을 하면서 '최악의 꼴볼견'이 따로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기 할일 열심히 안하면서 알바를 '장난감 취급'하는 인턴 혹은 말단 직원이었죠. 요즘에는 자기 능력으로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금도 그네들을 머릿속에서 떠올리면 한 없이 미워지더군요.
인턴 직원, 취업 성공했다고 다 끝난건 아닌데...
작년 5월 즈음 모 학교 식당에서 2개월 동안 알바생으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근무 첫날 부터 어이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곳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여성 인턴 영양사가 갑자기 알바생들을 불러 모으더군요. 가스실에 담배 몇 개피가 떨어져 있던 것을 본 한 가스 배달원이 "이곳에 담배가 있으면 안돼요. 알바생들이 이곳에서 담배 피웠나 본데요"라고 말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 우리들에게 버럭 화를 내며 야단 치더군요. 알바생들 중에서 담배를 피는 이는 단 한명도 없었지만 근무 첫날 이었기 때문에 '여기 원래 이런가 보다'라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 담배가 학교 옆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떨어진 것을 인턴, 가스 배달원이 몰랐던 것이죠.
그런데 다음날에도 가스실에 담배가 또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인턴은 알바생들을 또 불러 모아서 화를 내더군요. 담배 피는 사람도 없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죠. 제가 그 인턴에게 이렇게 화를 낸 이후부터는 다시는 말을 걸지 않더군요. 그 인턴은 1개월 뒤에 식당을 떠났지만요.
"식당에서 담배 피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 우리들에게 버럭 화를 내죠? 우리가 그렇게 만만해서 집합 시키는거에요? 제가 이곳에 들어온지 이틀밖에 안되었지만 그저 알바 가지고 노는 것 밖에 안되네요. 더욱이 당신은 영양사가 아니고 이곳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인턴인데 왜 함부로 사람 가지고 장난쳐요? 인턴은 일을 배우는 사람일 뿐입니다. 일을 하려면 똑바로 하세요. 저 담배가 아파트 단지에서 날아오는거 잘 모릅니까?"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했던 모 학교 식당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새로 들어왔던 한 명의 여자 인턴 영양사가 말썽이었죠. 점심 시간에 복도에서 학생들이 먹은 식기들을 차곡차곡 정리할 때 알바생과 조리원, 조리실장, 영양사가 서로 합쳐 일을 하는데 그 인턴은 일을 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서로 무거운거 들면서 열심히 일하는 데 그곳에서 단 한 명이 '열외' 타려는 것이죠. 그것도 식당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인턴이 말입니다.(군대 갔다온 분들은 이런 기분 잘 아실겁니다.)
제가 그곳에서 사람들을 많이 휘어잡았기 때문에(조리원 아줌마들에게 일을 시킬 정도. 조리원들 이직이 잦았기 때문에 저와 조리실장이 중심을 잡았죠.) 그 인턴까지 가만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입사 후 1~2일은 그러려니 했는데 3일째 되던 날 게으름을 피우니까 할 수 없이 화를 낸 것이죠. 그러더니 그 인턴이 저에게 무거워서 들기 싫다고 하더니 "(농구공 2개 규격의) 빈 통도 못들어요? 여기 뭐하러 왔어요. 일 안해요?"라고 하니까 바로 들더군요. 그러더니 사람 눈치 보면서 요령 피우니까 그 사실을 영양사에게 하나라도 빠짐없이 전하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열심히 일 안하는 사람은 정말 꼴보기 싫었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조리원들도 그 인턴이 열심히 일 안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하나 둘 씩 쏟아내더군요. 다른 사람들 요리하느라 바쁠때 사적인 말을 자주 걸거나 조리실장과 가위 바위 보 놀이를 하려고 떼를 쓰는 것, 요리까지 대충한다는 등 '새로 들어온 인턴 맞아?'라고 어이없어했죠. 그런데 그 인턴은 그 이후에도 항상 제자리였습니다. 하루는 조리실장님이 저에게 "인턴이 일 안할려고 하는거 신경쓰지마. 어짜피 인턴은 우리랑 관련 없으니까 없는 사람으로 쳐"라고 그 인턴에 대해 '포기'했을 정도죠. 결국 그 인턴은 3개월 만에 그만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직장 그만둔지 며칠 되지 않았던 인턴이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들고 식당에 찾아와 사람들을 만난 것이죠. 그런데 아이스크림 한 개가 부족했더니 그 인턴이 하는 말이 "알바생은 아이스크림 없어요. 주기 싫은데요"라고 빈정거리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애초부터 한 개가 빠져있던 것 때문에 마음속으로 화가 치밀어 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사 초기의 악연을 떠나서 알바생은 아예 없는 사람으로 생각했던 것이죠. 이미 그만둔 사람이라 버럭 소리 지르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니 주제 파악이나 하고 다녀라'는 생각이 가득찼습니다.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인턴이 회사에서 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요.
말단 직원, 너나 잘하세요
인턴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말단 직원은 '더' 했습니다. 제가 접해봤던 문제의 말단 직원들은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할 뿐더러 타인에 대한 배려가 결핍되어 있었습니다. 알바생에게 화풀이하고 장난 치는건 그네들이 더 했죠.
지난 9월 어느 행사에서 단기 알바(1일)했던 때였습니다. 일하던 도중에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직원이 저를 가지고 노는 행동을 저지른것이죠.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말단 직원이라는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죠.
직원 : "저기요...쓰레기 좀 버려주실래요"
필자 : "어느 쪽으로 버리면 되죠?"
직원 : "아무데나 버려 개X꺄"
필자 : "어디에 버리냐고요?"
직원 : "(큰 소리로 버럭 지르며) 야, 아무데나 버리면 될꺼 아냐"
제가 쓰레기 버리러 가려던 그 순간엔,
직원 : "(폭행을 벼르듯이)야. 너 이 XX 죽었어. 오기만 해봐라. 이리 안와"
지금 생각해도 이 장면이 웃음 나옵니다만, 참 어이없었습니다. 20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한 남자 직원이 저에게 이유 없이 반말, 욕설, 고함을 질러대더군요. 제가 비표를 차지 않았거나 알바 자격이 아니었다면 바로 오른손 주먹으로 그 직원 때려 눕혔을지 모를 일이지만 신분상 그럴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알바를 하기 며칠전에 누군가와 대판 싸웠던적이 있어서 그 후유증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러' 참았던 것이었죠.
그런데 먼저 폭력을 행사하려던 사람은 다름아닌 그 직원 이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그 직원이 착각하고 있나본데, 저는 군대 전역 이후 몇번의 물리적 폭력싸움에서 진적이 없었습니다.) 일단 쓰레기는 버리러 갔다 왔습니다. 그 직원 말대로 아무데나 버렸죠.
몇분 뒤 그 직원이 저에게 다가오면서 제가 이런말을 걸었는데,
필자 : "아까 왜 저에게 반말하고 욕설했어요?"
직원 :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이런 어이없는~~~)
필자 : "아니 아까 반말까지 했잖아요. 언성까지 높여서 말하던데요"
직원 : "당신은 뭔데 반말하세요"
필자 : "나 반말 안했거든요. 당신이나 반말했잖아요...왜 그렇게 인상 찌푸려 가면서 일합니까? 웃으면서 일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직원 : "(건성투로 저에게 인사하면서) 알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사과 하는 투도 반성할 기미를 느끼지 않았지만, 어찌되었건 그 직원의 잘못은 얻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뒤, 다른 직원이 저에게 다가오더니 다른 곳에서 일을 하라고 하더군요. 저녁 늦게까지 일하기로 되었던 제가, 오후까지 하는 것으로 바뀌었더군요.
필자 : "왜 일이 바뀌었죠?"
다른 직원 : "그 직원에게 대들었잖아요"
필자 : "아니, 그 직원이 저에게 잘못 했거든요. 반말+욕설+언성 높인것은 그 사람 혼자일 뿐이고 오히려 저에게 무례하게 행동했거든요"
다른 직원 : "그런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이 바닥이 어쩔 수 없습니다. 화 좀 풀으시고 이해해 주세요"
그 외에도 다른 대화들이 계속 오갔는데, 그 직원이 저를 잘 달래지 않았다면, 나중에 무슨일이 벌어졌을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그 직원이 말한 뜻의 늬앙스를 보면, 이전에도 저와 비슷한 일이 몇번 있었던 것 같더군요. 행사 종료 후에는 그 직원이 저에게 돈을 주면서, 세번이나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하더군요. 저에게 정말 미안했나 봅니다. 정작 저에게 제대로 사과를 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지만요.
더 문제 되는것은, 저에게 반말하고 욕설한 그 직원이 저에게 사과를 했음에도 다른 직원들에게 거짓된 사실을 알리며 저를 몰아낸 것이죠. 자기가 저에게 잘못하고도 오히려 제가 잘못했다며 몰아세운 것이죠. 참으로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리고 10월에 전단지 알바(1일)할 때도 한 말단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전단지를 돌리다가 그 시간이 끝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알바 시간 종료까지 전단지를 돌리는 일이죠.그런데 제가 열심히 일하다보니 근무 투입한지 한시간도 되지 않아서 전단지가 금방 떨어진겁니다. 그래서 다른곳에 위치하던 직원에게 전화했더니,
직원 : "(버럭 화를 내며)야. 내가 뭐랬어. 시간 조절하면서 전단지 돌리라고 했잖아"
(처음 만났을 때는 경어를 쓰더니 전화하면서 갑자기 반말을 쓰더군요. 상대방 기분 나쁘게 신경질적인 어투로 말입니다.)
필자 : "그런 소리 안했거든요. 사람들이 전단지 많이 가져가는데 빨리 떨어질 수 있는거 아닙니까"
직원 : "열심히 하는건 알겠거든. (갑자기 억양을 높이며)아이 씨, 몰라 어쨌든 거기 가기도 귀찮아. 야. B모 화장품 가게로 빨리 와. 내가 그쪽에 있으니까 그리로 와서 전단지 받아가"
대화 내용을 보면서 그 직원이 일하는 '마인드'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 혼자 고생하기 싫어서 없는말들 다 지어내면서 열심히 일을 안하려고 한 것이죠. 자기가 잘못하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알바에게 신경질 부리면서 화내는 꼴이 더 가관이었지만요. 처음에는 전단지가 별로 없어서 저러는가 싶었더니만 그 장소에 대기하던 자동차에 가보니까 전단지가 수북히 쌓였던 겁니다.
그 이전에, B모 화장품 가게에 도착했더니 그 직원이 저에게 "야. 내가 어디있는지 모르냐? 나 B모 화장품 가게에 계속 있잖아. 빨리 안와?"라며 계속 짜증 부리더군요.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그 사람을 찾는건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알고봤더니 B모 화장품 가게 옆 도로를 지나 한 속옷가게 앞에 있던 겁니다. 자기가 있는 위치를 제대로 말해주지도 않고 쓸떼없이 사람을 '가지고 논' 것이죠.
필자 : "왜 아까부터 계속 화를 내고 그러세요?"
직원 : "아이 XX 몰라. 저기 자동차가 있는데 저기서 전단지 가져와."
그리고 근무 시간이 종료되어 그 직원에게 찾아가려고 했는데, 그때도 화를 내는 겁니다. "야. 나 지금 모 음식점 앞에 있는데 그리로 당장 빨리 뛰어와"라고 말하더군요.(이제는 알바에게 뛰어오라고 말합니다. 정작 뛰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었는데 말입니다만) 그래서 그 장소로 갔더니 그 직원이 저에게 나이를 물어보더니 웃으면서 하는 말이 "(시비투로) 아~나보다 한참이나 젊네. 어?"라며 빈정을 떠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꼴을 겪으면서 그 사람 때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돈을 못받을 것 같은 불길함이 들었지만 제가 사고를 치는 것 보다는 항의하는게 더 나았다고 보았습니다. 알바생들을 많이 쓰는 업체였기 때문에 알바하는 다른 사람들이 저 같은 피해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그래서 그 알바가 끝난 이틀 뒤에 그 회사에 전화 했습니다. 한 젊은 여성 직원이 제 전화를 받았는데 그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이야기하며 강력하게 어필 했습니다. 여성 직원은 "그 사람 누군지 알겠네요.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다"고 답한 것이었습니다. 여성분의 말을 들어보니까 문제의 직원이 말단이었음을 알 수 있었던 겁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가?
알바 현장 나가면 여러가지 일들을 겪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장님 혹은 중견 간부가 이 돈을 제때 지급 안하거나, 식사를 허용하지 않게 하거나, 약속된 일과 전혀 다른 일을 시키거나, 아무 이유도 없는 인신비방 및 욕설 그 외 등등 알바생은 나몰라라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당연히 알바생의 마음이 편치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알바생이 업체측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겪어본 바로는, 사장님이나 중견 간부는 업체를 관리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노동부에 신고 당하더라도 알바생에게 돈을 주지 않겠다'는 극단적인 케이스를 제외한다면 말이죠.(모 알바 사이트에서 관련글을 접했습니다...!!!) 한가지 예로, 제가 어느날 화분 심는 알바하러 갔을 때도 상사는 '제가 배우고 싶을 정도로' 정말 친절하게 사람 대하는 반면에 직원은 아무 이유 없이 생트집을 잡았습니다. 책임감 있는 직원은 알바생을 소홀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문제 삼았던 인턴과 말단 직원은 일에 대한 책임감 없이 자기 이미지만 타인에게 스스로 망쳤습니다. 업무 경력이 짧기 때문에 사람들을 이끄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턴과 말단 직원 중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회사에 오랫동안 남아 있고 싶고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땀 흘리며 업무에 매달리는 열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제가 봤던' 그 중 일부는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 보다 '도태' 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취업난이 심각한데, 이러한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이 가더군요. 최근 대기업 인사팀에서 신입사원 뽑을때 스펙보다 인성을 더 중요시 여기고 있는 추세인데 왜 그런지 금방 이해할 수 있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기말고사 끝나면(학교 다니면서 알바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알바자리 구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문제가 저를 괴롭히고 있을지 걱정입니다. 요즘 알바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경제 악화 때문에' 기본 시급보다 돈을 더 적게 받고 있다는 글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내년에는 최저 시급이 3770원에서 4000원으로 올라가는데 알바와 관련되어 여러 가지 유형의 새로운 문제가 속출할 가능성이 없지않아 보입니다. 최저 시급은 매년 올라가는데 알바가 처해있는 열악한 환경은 전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