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이 서울을 4-2로 제압하고 라이벌전에서 값진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C) 효리사랑]

한 여름밤의 K리그 열기를 뜨겁게 수놓았던 'K리그 슈퍼매치'가 수원 블루윙즈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것도 FC서울과 6골 난타전을 벌이는 화끈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거둔 결과 였습니다.

수원은 28일 저녁 7시 30분 빅버드(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라이벌 서울과의 K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3분 김진규의 자책골로 손쉽게 선제골을 따낸 뒤 전반 26분 이상호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 6분과 11분에는 현영민과 데얀에게 골을 내주면서 2-2 동점이 되고 말았지만, 그 이후 절치부심한 끝에 후반 39분과 45분 다카하라가 서울의 골문을 두드리며 4-2 승리를 결정 지었습니다.

특히 다카하라는 지난달 중순까지 서울 이적설로 주목을 끌었던 선수여서 눈길을 모읍니다. 서울 진출 여부로 주목을 끌었지만 높은 몸값 및 원 소속팀 우라와 레즈에서의 슬럼프를 이유로 결국 영입이 좌절됐습니다. 그런데 수원의 윤성효 감독이 다카하라의 영입을 원했고, K리그 이적시장 막판에 6개월 임대 및 우라와가 인건비의 상당 부분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다카하라의 수원행이 성사 됐습니다. 한때 서울의 새로운 공격수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서울 라이벌' 수원의 주전 공격수로서 서울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라이벌팀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수원과 서울은 그동안 라이벌전을 펼치면서 수없이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 만큼, 다득점 난타전을 펼치면서 경기 막바지에 이르기까지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진 경기는 드물었습니다. 전반전의 흐름을 놓고 보면 수원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서울이 후반 초반에 분발하면서 2-2 원점으로 만들어 놓는 저력을 발휘했죠. 경기 막판에 터진 다카하라의 2골은 수원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고, 이번 경기가 수원vs서울의 역대 최고 명승부로 일컬어질 수 있는 결정타 역할을 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현장 스케치를 공개합니다.


[사진=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거쳐 빅버드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이었는데, 교통이 많이 막히는 바람에 답답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그동안 고속도로에서 못보던 '뻥튀기 아저씨'를 봤습니다. 명절 때 차가 막히면 뻥튀기 아저씨들이 뻥튀기를 파는데, 그 아저씨는 이곳 지리에 밝은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뻥튀기 아저씨를 보니까 교통 체증에 따른 스트레스가 날라가더군요. 3시간 전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죠. (C) 효리사랑]


[사진=드디어 빅버드에 도착했습니다. 경기장 지붕 모양이 새 날개인데, 그것을 상징하기 위해 빅버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제가 빅버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경기장과 녹색 나무의 조화가 아름답죠. 가을이 되면 이곳에 은행나무가 핍니다. 가을 산책하기 아주 좋은곳이에요. (C) 효리사랑]


[사진=빅버드 중앙 광장에 가려고 했는데, 이게 웬일이죠? 서울팬과 수원팬이 나란히 중앙 광장을 바라보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등번호가 서로 똑같은 8번입니다. 서울팬은 아디, 수원팬 아저씨는 송종국을 마킹하고 있네요. (C) 효리사랑]


[사진=경기 전 빅버드 중앙 광장에서는 '수원 서포터' 노브레인을 비롯해서, 타카피, 슈퍼키드, 카피머신, 루버더키 같은 락그룹들의 공연이 2시간 동안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5개 밴드는 올해 초 수원 서포터즈 그랑블루의 응원가 엘범에 참여했었죠. (C) 효리사랑]


[사진=제가 도착했을때는 타카피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타카피는 야구팬들에게 유명한 락그룹이지만 그랑블루 엘범에 참여하며 축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2008년 부터 지금까지 어느 모 스포츠 방송 프로야구 중계할 때 '치고 달려라'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그 주인공이 타카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타카피가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을 락버젼으로 리메이크했던 노래를 좋아하는데, 공연에서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꼭 그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그런데 앞쪽에 많은 인파들이 몰려있다보니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습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이곳에 도착했지만, '근성의 수원팬' 분들이 많이 계시다보니 앞쪽에 갈 수 없었네요. (C) 효리사랑]


[사진=그래서 저는 옆쪽에서 공연을 지켜봤습니다. 수원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인상 깊었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타카피가 수원 그랑블루 엘범에 수록된 <케세라세라>를 수원팬들과 함께 열창했습니다. 그랑블루가 서포팅을 하면서 케세라세라 노래를 많이 부르기 때문에 다들 이 노래에 익숙합니다. 어느 여성 수원팬이 타카피 보컬분의 배웅을 받아 직접 무대에 올랐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타카피의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순서'였던 노브레인의 공연이 준비될 무렵, 김일두 그랑블루 회장이 팬들에게 수원 티셔츠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팬서비스 시간을 가졌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노브레인은 팡팡팡, 미친 듯 놀자, 수원의 전사들이여, 슛돌이, 사랑한다 나의 수원, 넌 네게 반했어를 열창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노브레인을 환호하는 수원팬들의 오른손에 '단합'이 느껴집니다. (C) 효리사랑]


[사진=개인적으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씨(노란색 머리)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노브레인이 수원팬들의 앵콜 요청에 따라 <젊은그대>를 열창합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 마케팅샵에는 구단 관련 용품을 구매하려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새롭게 출시된 수원의 파란색 티셔츠입니다. (C) 효리사랑]


[사진=W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20,000원을 지불했습니다. 기존에는 E석에서 12,000원 내고 경기를 봤는데, 서울전 만큼은 W석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경기장 바깥에서는 수원의 모기업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 미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갤럭시S 경품이 걸려있었던 이벤트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갤럭시S를 통해 검색해서 두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벤트였는데, 당첨 여부는 추후에 발표된다고 하네요. 버스 안에 갤럭시S 이벤트 할 수 있는 공간을 잘 꾸며 놓은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갤럭시S 미션 이벤트 행사 옆쪽에서는 삼성 SNS로 티켓을 끊는 장소가 마련 되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경기장에 입장해서 바나나 1개를 무료로 먹었습니다. 어느 모 대형 바나나 업체가 수원vs서울전을 위해 바나나 4만개를 후원하여 관중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었죠. (C) 효리사랑]


[사진=수원 관중들이 배부 받았던 파란색 클레퍼입니다. 한자로 북벌대첩이라고 쓰여있는데, "북쪽을 쳐서 크게 이김"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북쪽은 서울입니다. 서울이 수원보다 북쪽에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원은 서울전의 컨셉을 '북벌'로 설정하며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vs서울의 경기를 소개하는 전광판입니다. 그런데 서울의 영문 이름이 누락 됐습니다. 수원과 서울은 그동안 전광판을 통해 상대 엠블럼 등을 표적삼아 서로를 깎아내렸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서울이 수원과의 홈 경기때 엠블럼에 있는 별 4개를 3개로 표기했던 것을, 수원이 복수(?)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장난은 K리그에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수원과 서울 둘 다 마찬가지 입니다. (C) 효리사랑]



[사진=전광판에 수원 선수들이 소개 될 때, 갑옷을 입은 수원 선수들의 이미지가 특별했습니다. '영록바' 신영록의 '혼내줄겨'라는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그 외 윤성효 감독도 있었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수원 장내 아나운서' 투맨이 경기에 앞서 팬들과 함께 수원의 승리를 바라는 '특별한 의식'을 가졌습니다. 수원을 사랑하는 이들이여(일어나라)/승리의 구호를(외쳐라)/오늘의 승리는(수원)/수원이여(영원하라)를 한마디씩 서로 외치며 수원의 승리를 염원했죠. 그 이후에는 2-3-4 수원 응원이 이어집니다. (C) 효리사랑]


[사진=경기전의 E석 풍경입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빈 자리가 종종 보였지만 경기가 시작하면서 관중석이 꽉찼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빅버드의 풍경입니다. (C) 효리사랑]


[사진=빅버드의 윗쪽을 쳐다보니까 검은 먹구름이 뭉쳐져 있었습니다. 금방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였죠. 전반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후반들어 비가 찔금찔금 내리다가 후반 중반부터 집중적으로 몰아쳤습니다. 경기가 끝날 무렵에는 다시 그쳤는데, 소나기 때문에 날씨가 변덕스러웠어요. (C) 효리사랑] 


[사진=수원에게 있어 이번 서울전은 지난 2003년 8월 31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수원 미드필더' 고 정용훈을 추모하는 경기였습니다. 고 정용훈의 걸게를 내걸은 것을 비롯 경기 시작 후 5분 동안 서포팅을 중단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 E석 1층에 있는 블루랄라존을 W석에서 바라보니까 눈에 쉽게 띄더군요. (C) 효리사랑]



[동영상=그랑블루가 경기 시작전에 앞서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I♥수원’이라는 문구가 담긴 카드섹션을 펼쳤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그랑블루 카드섹션 'I♥수원’의 모습 (C) 효리사랑]


[사진=수원과 서울 선수들이 입장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vs서울의 스타팅 라인업입니다. 양팀의 포메이션 및 선수 배치는 이렇습니다.

수원(4-4-2) 하강진/양상민-곽희주-강민수-리웨이펑/염기훈-김두현-마르시오-이상호/신영록-다카하라
서울(4-4-2) 김용대/현영민-아디-김진규-최효진/김치우-하대성-최현태-제파로프/데얀-정조국 (C) 효리사랑]


[사진=카라가 시축을 위해 빅버드 관중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하라의 미소가 반갑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구'하라'를 보면서 수원 공격수 다카'하라'가 맹활약을 펼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감을 했습니다. 그 예감이 결국에는 수원에게 좋은 결실로 이어졌죠. (C) 효리사랑]



[동영상=카라의 시축 모습 (C) 효리사랑]



[동영상=전반 3분 서울 김진규의 자책골 장면입니다. 신영록의 슈팅이 김진규의 몸을 맞고 서울 골문쪽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진규는 수원전에서 두 경기 연속 자책골을 범했고, 서울은 자책골 이후 맥이 풀린 경기 운영을 일관했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은 김진규의 자책골 이후 응원전에 돌입했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서울의 전반전 약점이 한 번에 드러났던 장면입니다. 서울 선수 어느 누구도 수원의 패스 축구를 견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죠. 3일전에 전북과의 포스코컵 결승전을 치르면서 많은 체력을 소모했기 때문에(당시 수원은 휴식) 몸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압박이 느슨할 수 밖에 없었죠. 결국, 리웨이펑과 이상호가 합작한 2대1 패스에 의해 왼쪽 측면이 뚫리는 문제점이 나타났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전반 25분에는 '블루랄라 돌발영상 이벤트'를 통해, 전광판에 얼굴이 나온 수원팬에게 다이렉트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경품은 대명콘도 이용권 이었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전반 26분 수원 이상호의 골 장면입니다. 리웨이펑의 오버래핑에 이은 논스톱 패스를 이상호가 골문으로 침투하여 공을 밀어넣으며 수원의 2-0을 이끕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투맨은 수원팬들과 함께 이상호의 골을 축하하는 응원 멘트를 외쳤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이 서울과의 전반전을 2-0으로 마쳤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N석 1층을 가득메운 그랑블루의 모습 (C) 효리사랑]


[사진=하프타임에는 카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프리티 걸을 포함해서 총 3곡을 불렀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카라의 공연이 끝난 뒤에는 수원 선수단이 수원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성효 감독이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선수들과 함께 큰절을 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은 전광판을 통해 다음달 11일 제주전을 홍보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후반전이 시작되기 직전에, 빅버드를 찾은 관중들의 숫자가 발표 됐습니다. 2001년 빅버드 개장 이후 최다 관중인 42,377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며 수원이 '축구 수도'임을 입증했습니다. 43,288석의 규모를 자랑하는 빅버드에서 42,377명이 입장한 것은 대단한 일이죠. (C) 효리사랑]



[동영상=그랑블루가 '스팅'을 외치는 장면입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후반 6분 서울 현영민의 페널티킥 골 장면입니다. 수원 골키퍼 하강진이 서울 하대성에게 반칙을 범하는 바람에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현영민이 골문 오른쪽을 흔들며 서울의 추격골을 이끌었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후반 11분 서울 데얀의 동점골 장면 입니다. 제파로프의 프리킥이 데얀의 헤딩골로 이어졌습니다. 전반전을 2-0으로 끝낸 상태에서 후반전을 가볍게 임했던 수원이 방심한 끝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는 2-2 원점이 되었고 수원은 승리를 향해 다시 출발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2-2가 된 두 팀의 스코어 (C) 효리사랑]


[사진=수호신이 2-2 동점을 축하하며 홍염을 피웠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후반 중반에 갑자기 비가 몰아치면서 N석 2층에 있는 수원팬들이 우산을 쓰며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우산 색깔이 알록달록했지만, 우산없이 온몸으로 비를 맞아가면서 경기를 봤던 수원팬들이 한편으로는 걱정 되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은 후반 20분 이현진, 후반 28분 홍순학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우며 서울전 승리를 노렸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후반 39분 수원 다카하라의 결승골 장면. 양상민의 왼쪽 프리킥이 다카하라의 '천금의 헤딩골'로 이어졌습니다. 전반전에 2골을 넣었으나 후반 초반에 2골을 허용했던 수원이 다카하라의 골에 의해 기사회생한 순간 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라와 레즈에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다카하라는 자신의 K리그 데뷔전인 이 골을 통해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의 결승골을 성공시킨 다카하라 (C) 효리사랑]



[동영상=그랑블루가 다카하라의 골을 축하하며 '오블라디'를 외칩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그랑블루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수원이 3-2로 앞서간 것을 환호하며 파도타기 응원을 펼쳤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후반 45분 수원 다카하라의 추가골 장면. 염기훈이 박스 왼쪽에서 골문쪽으로 패스를 이어준 것을 다카하라가 왼발로 밀어내면서 2골을 기록했습니다. 수원의 4-2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C) 효리사랑]



[동영상=수원의 서울전 4-2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역대 수원vs서울전 최고의 명승부가 수원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순간 이었습니다. (C) 효리사랑]


[사진=수원 4vs2 서울 (C) 효리사랑]


[사진=수원 선수들과 윤성효 감독이 90분 동안 열렬히 응원했던 수원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만세 삼창'을 외쳤습니다. 특히 윤성효 감독은 수원 사령탑 부임 이후 12전 10승1무1패를 기록하며 수원의 부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번 서울전이 결정타로 작용했습니다. 수원은 서울전 승리를 계기로 6강 플레이오프 진입 및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그리고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C) 효리사랑]

By. 효리사랑 (트위터 : blue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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